[콤팩트뉴스] 광주FC, 정조국·김민혁 영입 공식 발표 外

입력 2016-01-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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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정조국-김민혁(오른쪽).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K리그

광주FC, 정조국·김민혁 영입 공식 발표

광주FC는 11일 “FC서울에서 정조국(32)과 김민혁(24)을 동시에 영입했다”고 밝혔다(스포츠동아 1월 11일자 8면 단독 보도). K리그 통산 275경기에서 84골·23도움을 올린 정조국은 2006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통산 13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김민혁은 2014년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유망주다. 정조국과 김민혁은 이날 광주의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광양으로 합류했다.


성남FC, 국가대표 출신 MF 황진성과 계약

성남FC는 11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황진성(31)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황진성은 11년간 포항 스틸러스에서 279경기에 출전해 47골·58도움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41경기에서 12골·8도움을 올리며 리그 베스트11으로도 뽑혔다. 황진성은 이후 해외로 진출해 2년간 벨기에 AFC 투비즈, 일본 J2리그 교토상가와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뛰었다.


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 완전 영입

제주 유나이티드가 현 올림픽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이창민(22)을 완전 영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부천FC 소속이던 이창민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임대선수로 활약했다. 이창민은 지난해 21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고, 올림픽대표팀에서도 주전급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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