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시절 모습.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과거 메이저리그 최고의 중견수 수비를 자랑했던 앤드류 존스(39)가 ‘친정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후배들에 조언을 전한다.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투션의 데이빗 오브라이엔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존스가 애틀란타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존스는 하비 로페즈와 함께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며, 내달 7일까지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매년 스프링 트레이닝을 방문했다.
애틀란타는 리빌딩 중인 팀. 수많은 투수 유망주를 모았고, 지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트레이드에서는 즉시 전력감인 엔더 인시아테와 1라운드 1번 댄스비 스완슨까지 얻었다.
존스는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07년까지 12년간 몸담았다. 애틀란타에서의 12년이 존스의 전성기였다.
당시 존스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중견수로 평가 받았다. 수없이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냈다.
공격력 또한 뛰어났다. 존스는 애틀란타에서의 12년 동안 1761경기에서 368홈런을 때렸다. 또한 2005년에는 51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존스는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를 거쳤으나 애틀란타 시절의 공격과 수비력을 보이지 못했다.
기량이 하락한 존스는 2012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고,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렸으나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존스는 현재 사실상 은퇴한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17년간 2196경기에서 타율 0.254와 434홈런 1289타점 1204득점 1933안타 출루율 0.337 OPS 0.823 등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 10회, 실버슬러거 1회를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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