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가 이태희 누를 것” 56%

입력 2016-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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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6일 힐드로사이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넵스 헤리티지 2016’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선 A선수 최진호(55.51%)가 B선수 이태희(37.66%)를 누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현재 KPGA 랭킹 1위 최진호는 지난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막전이었던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이태희는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2·3번 매치에선 B선수인 박효원(44.39%)과 김태훈(60.15%)이 A선수로 지정된 이형준(42.79%)과 김기환(29.88%)보다 우수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점친 참가자들이 많았다. 5·6번 매치에선 A선수인 이동민(59.20%)과 김대현(53.32%)이 B선수인 김성용(27.88%)과 이성호(35.61%)를 꺾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는 25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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