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TEX 추신수, 더블A서 재활 훈련 시작

입력 2016-05-3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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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시작한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이번 주 내로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의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두 타석 만에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추신수는 3~4주 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정밀 검진 결과 복귀 까지는 6~8주가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신수는 곧바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충분한 훈련을 거치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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