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위)가 US오픈 우승트로피를 향해 순항했다.
윌리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 US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랭킹 5위)를 세트스코어 2-1(6-2 4-6 6-3)로 눌렀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세계랭킹 11위)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또 윌리엄스는 이날 승리로 남녀 테니스 사상 그랜드슬램 대회 최다승인 308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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