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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 김대한이 K리그 챌린지 역대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김대한은 1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23초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역대 챌린지 경기 시작 후 최단 시간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2015년 5월 3일 고양 윤석희가 기록한 28초였으며 프로축구 통산 최단 시간 득점은 2007년 5월 23일 인천 방승환이 기록한 11초이다.
한편, 안양은 김대한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2-2로 비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