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리버풀, 대한민국 수능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

입력 2016-11-17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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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리버풀이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맨유, 맨시티, 리버풀 등 3개 구단은 15일, 16일(이하 한국시각)에 구단 공식 SNS를 통해 17일 개최되는 한국의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15일 맨시티는 “맨체스터시티는 전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학용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맨유는 “대한민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여러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꿈의 극장’ 올드 트래포드가 가진 위대한 승리의 기운을 전합니다!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든 분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웃는 사진과 함께 “주무시기 전에 여유를 가지고 한 번 크게 웃어보세요! 수험생 여러분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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