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안병훈 호흡’ 한국, 월드컵골프 1R서 공동 14위

입력 2016-11-25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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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와 안병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 CJ그룹)이 호흡을 맞춘 한국 남자골프대표팀이 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중위권에 그쳤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로 공동 14위 에 자리했다. 총 참가팀은 28개다.

이날 김경태와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으며 1타를 줄인 채 전반 라운드를 끝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 14번홀부터 3연속 보기를 범하더니 결국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한편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와 존 람이 짝을 이룬 스페인이 3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랭크했다. 한국과는 5타 차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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