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순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추신수가 시즌 두 번째로 8번 타순에 자리했다.
텍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조이 갈로-포수 조나단 루크로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추신수-좌익수 라이언 루아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오른손 찰리 모튼을 선발 등판 시킨다. 추신수는 모튼을 상대로 통산 3타수 2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