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부시, 마이애미 인수전서 이탈… 지터가 주도할 것

입력 2017-05-31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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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젭 부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구단주로 변신을 노리고 있는 데릭 지터의 마이애미 말린스 인수전에 변수가 생겼다. 젭 부시가 마이애미 인수전에서 이탈했다.

AP 통신은 31일(한국시각) 부시가 마이애미 인수전에서 이탈한다고 전했다. 부시가 인수전에서 이탈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터와의 관계가 나빠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터는 계속해 투자자를 찾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지터와 부시는 지난 4월 마이애미 인수전에 착수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마이애미의 가격은 현재 10억 달러(1조 1250억 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의 현 구단주 제프리 로리아는 지난 2002년 1억 5800만 달러(약 1777억 원)에 구단을 인수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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