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2번-RF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9-12 0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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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2루타와 타점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포수 로빈슨 치리노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조이 갈로-3루수 윌 미들브룩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좌익수 라이언 루아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콜 해멀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아리엘 미란다.

추신수는 미란다를 상대로 통산 3타수 2안타, 타율 0.667와 OPS 1.333 등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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