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LAD 류현진, 2018시즌 판타지 랭킹 발표

입력 2018-01-10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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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의 2018시즌 판타지 랭킹이 발표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한국시각) 2018시즌 판타지 베이스볼 랭킹을 발표했다. 이는 포지션에 무관한 전체 순위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와 류현진은 각각 155위와 247위에 올랐다. 외야수와 선발 투수로 나누면, 각각 45위와 65위.

판타지 랭킹은 2017시즌에 보여준 성적과 2018시즌에 대한 기대치로 선정된다. 대개 선발 투수보다 타자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번 발표에서 전체 1위는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7, LA 에인절스)이 차지했다. 트라웃은 명실공히 현역 최고의 선수다.

이어 2~5위에는 호세 알투베,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무키 베츠가 올랐다. 네 선수 모두 뛰어난 공격력을 보인 선수.

또한 찰리 블랙몬, 브라이스 하퍼, 트레이 터너, 카를로스 코레아, 클레이튼 커쇼가 6~10위에 자리했다. 커쇼는 선발 투수 1위.

포수 부문 1위는 개리 산체스로 전체 43위이며, 지명타자 1위는 넬슨 크루즈다. 전체 47위. 또한 구원 투수 1위는 켄리 잰슨으로 전체 51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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