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보니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2018년에 KBO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투수들 중 일부가 첫 실전등판을 마쳤다. 펠릭스 듀브론트(롯데),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 타일러 윌슨(LG) 등이 시범경기에서 구위를 점검했다. 받아든 성적표는 서로 다르다. 듀브론트와 윌슨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보니야는 5이닝 7실점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최근 외국인투수 덕을 유독 못 봤던 삼성이기에 쏟아지는 비난은 벌써부터 거세다.
시범경기는 실전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팀들이 서로 최전력으로 맞붙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러나 분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어찌됐든 ‘시범’ 경기라는 점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외국인투수들이 그 동안 KBO리그를 거쳐 갔다. 모범생으로 남은 투수들도 있지만, 기량 부족과 적응 문제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의 시범경기 성적은 과연 어땠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지금 kt에서 뛰고 있는 더스틴 니퍼트는 2011년에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았다. 올해로 8년째 KBO리그에서 뛰게 되는 대표적 ‘모범생’이다. 그는 2011년 시범경기 3게임에서 1승1패 방어율 2.57을 기록했다. 롯데 브룩스 레일리 역시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2015년 시범경기에서 3게임 방어율 0.82의 성적을 거뒀다. 둘만 보면 시범경기 성적은 절대적이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례도 있다. 현재 외국인투수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헥터 노에시(KIA)는 KBO리그 데뷔년도인 2016년에 시범경기에서 3게임 방어율 4.97을 기록했다. 지금의 명성을 생각하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성과다.
기대감을 배신한 이들도 있었다. 2016년 삼성 외국인투수였던 콜린 벨레스터는 그해 시범경기 3게임에서 방어율 4.09를 기록했으나 정규시즌 들어서는 8.03의 성적을 남기고 퇴출됐다. 두산의 2014년 외국인투수였던 크리스 볼스테드는 시범경기 3게임에서 방어율 2.51로 준수했으나 정규시즌에는 5승7패, 방어율 6.21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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