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SK와이번스와 강승호-문광은 1대1 트레이드 실시

입력 2018-07-3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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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서울 LG트윈스(대표이사 신문범)가 7월 31일(화) 내야수 강승호(24)와 SK와이번스 투수 문광은(30) 간 1대1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문광은은 2010년 부산 동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SK와이번스의 2차 지명 1순위로 입단했다. 이후 2010년부터 SK와이번스에서 활약하다 이번 트레이드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군 통산 14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3, 5승 12패 3세이브 17홀드의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은 퓨쳐스리스에서 19경기 평균자책점 3.38, 3승 4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LG트윈스는 “불펜 투수진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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