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챔피언스리그 추가 징계 없을 듯 ‘맨유와 맞대결 이상 無’

입력 2018-09-27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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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맞대결에 이상 없이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유벤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적 후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호날두는 전반 29분 퇴장을 당해 눈물을 쏟았다. 추가 징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미국 ESPN 등 외신은 “호날두가 1경기 출장 정지에 그쳤다”며 추가 징계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영보이즈와의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추가 징계가 없어 10월 24일 맨유와의 경기에는 이상 없이 나설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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