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류현진, 타격도 만점… PS 첫 안타 폭발

입력 2018-10-05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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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의 1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타격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란타 구원 투수 션 뉴컴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는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안타다. 류현진은 지난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는 총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개인 통산 2번째 3안타를 때리는 등 최근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4회까지 4연속 무실점에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 등, NLDS 1차전을 지배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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