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류현진,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승리 보인다

입력 2018-10-05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의 1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3회를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3회 애틀란타 선두타자 찰리 컬버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3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3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3회까지 44개의 공(스트라이크 27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볼넷은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