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로야구 빅마우스

입력 2019-05-08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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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한화 한용덕 감독이 류현진의 완봉승에 관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한화 한용덕 감독이 류현진의 완봉승에 관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 마음이 아픕니다. 잘 던지니까. 그런 선수가 한 명만 있었으면….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제자였던 LA 다저스 류현진이 6년 만에 완봉승을 거둔 투구 내용을 칭찬하며. 한 감독은 류현진을 월드스타로 표현하며 계속 국위선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류)현진이요? 하늘이 내리는 사람이 있죠. 타이거 우즈, 리오넬 메시….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 류현진이 화제에 오르자 ‘천부적인 선수’가 있다며)


● 그게 결혼의 힘인가?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류현진의 호투를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 제가 띄울 수는 없잖아요. 그건 취재진 여러분들께서….



(KT 위즈 이강철 감독. 라울 알칸타라에 대해 칭찬을 아끼며)


● 야구는 모릅니다. 한 게임 못하면 일주일, 일주일 못하면 한 달을 망치니까요.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두산 베어스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매 게임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 아침에 드렸죠.

(두산 베어스 박세혁.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 박철우 코치에게 용돈을 드렸다며)


● 오늘도 마무리 투수로 대기해야죠.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7일 LG 트윈스전서 시즌 첫 실점, 블론 세이브를 남긴 클로저 조상우에 대해)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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