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약스, 경기 직전에 라인업 변경 ‘네레스 대신 돌베리 투입’

입력 2019-05-09 0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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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아약스가 토트넘 핫스퍼 전 선발 라인업을 경기 직전에 변경했다.

아약스와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나선다.

이날 아약스는 기존에 다비드 네레스, 두산 타디치, 하킴 지예흐, 라세 쇠네, 프랭키 데 용, 도니 판 더 비크,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마타이스 데 리트, 달레이 블린트, 노사이르 마즈라우이,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에 나선 라인업에는 다비드 네레스가 빠지고 카스퍼 돌베리가 선발로 나섰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기 전 웜업 과정에서 몸에 이상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1차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아약스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결승에 오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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