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HOU전 1번-LF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5-10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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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헌터 펜스-중견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제프 매티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1루수 유리 구리엘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웨이드 마일리.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투수 마일리를 상대로 통산 11타수 3안타, 타율 0.273와 OPS 0.864를 기록 중이다. 안타 3개 중 1개는 2루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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