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NFC 부지선정 어떻게 이뤄졌나

입력 2019-05-1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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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조현재 NFC부지선정위원장. 사진제공ㅣ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축구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구종합센터 건립추진 기본계획’을 위한 용역 입찰과 기본 계획을 완성했고, 10월부터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부지선정위원회(12명)도 구성했다. 조현재 부회장(위원장), 조병득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유대우 미래전략기획단장(이상 대한축구협회), 김정남 전 국가대표팀 감독, 허정무 K리그 부총재,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이상 축구계), 양재완 한체대 교수, 김사엽 한체대 교수, 전호문 목포대 교수, 유지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KISS) 박사, 장윤규 국민대 교수 등이다.

심사 기준은 ▲재정자립도와 지역 협조 등 유치단체 현황 ▲부지규모, 지형, 인허가, 교통 등 부지명세 ▲기온과 강설 등 환경 ▲토지가격과 관련 지원 등 건립 및 운영지원 등으로 정했다.

지난 2월 실시된 1차 서류 심사에는 총 24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총 33개 세부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가려냈다. 이후 2차 프레젠테이션(PT)에서 다시 8곳으로 좁혀졌다. 지난달에는 2차까지 살아남은 김포시, 용인시, 여주시(이상 경기), 천안시(충남), 장수군(전북),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이상 경북) 등 8개 후보 도시에 대해 부지선정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건립 용지의 적정성과 교통 접근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결국 3차까지 이뤄진 현장 및 종합 평가를 통해 천안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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