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희·최우혁’ 로드FC 대구 대회 출전 확정

입력 2019-07-17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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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몰 로드FC 055에서 열릴 대진이 17일 결정됐다.

로드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5에서 정원희(27·KING DOM)와 에밀 아바소프(30·TEAM SABR), 최우혁(29·쎈짐)과 소얏트(26·팀 타이혼 향남)의 대진을 확정됐다.

정원희는 입식격투기 출신의 파이터다. 입식 격투기 전적은 9승 5패, 이중 5승을 KO로 따냈다. 킥복싱 베이스로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타격전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함께 난타전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에밀 아바소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파이터 특유의 강한 펀치력을 자랑한다. 2017년 9월에 열린 로드FC 042에서 장익환과 대결한 바 있다. 그라운드 기술은 부족한지만, 당시 장익환과의 타격전에서 앞서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먼저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4에도 대진이 확정됐다. 최우혁과 소얏트의 경기다. 최우혁은 킥복싱 베이스의 타격가다.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낸다. 상대인 소얏트는 정반대의 스타일이다.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점인 레슬링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간다. 주특기인 레슬링 기술로 타격가인 최우혁을 어떻게 공략할지 기대되는 매치다.

로드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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