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러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은 1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다린 러프를 4번타자 겸 1루수로 기용했다. 그간 우익수로 나서던 맥 윌리엄슨은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이날 선발투수가 외국인투수 덱 맥과이어였기 때문이다. 규정상 외국인 선수는 3명 보유·2명 출장이다.
대체 외국인 타자 윌리엄슨은 4경기에서 타율 0.333, 1홈런, 5타점으로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하지만 김한수 감독은 “러프의 감이 괜찮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