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만나는 무리뉴 감독 “나는 악당도 적도 아니다” 언급

입력 2019-12-04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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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만난다.

맨유는 다름 아닌 무리뉴의 전 소속팀. 이에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3일 맨유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의견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맨유의 악당도 적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를 상대로 승리하려고 노력하는 감독일 뿐이다. 맨유도 나를 그렇게 볼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악감정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뜻.

인간의 감정이 기계와 같을 수는 없으나 프로의 세계에서 경질 등으로 굳이 악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다. 무리뉴는 이를 언급한 것이다.

또 맨유 시절에 대해서는 “여전히 내 사무실에는 맨유 시절을 담은 사진들이 있다”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영국 더선은 지난 3일 “이제 무리뉴가 맨유전 승리를 노린다”며 “맨유는 무리뉴 경질을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토트넘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오는 5일 새벽 4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손흥민도 나설 것이 확실시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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