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정찬성, 부상당한 오르테가 대신 에드가와 맞붙는다

입력 2019-12-0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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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와 정찬성의 UFC 부산 대전 포스터. 사진제공|UFC

‘코리안좀비’ 정찬성(32)이 새로운 상대를 찾았다. 부상으로 부산행이 좌절된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 대신 베테랑 파이터 프랭키 에드가(38)와 맞붙는다.

UFC는 6일 “무릎 부상으로 빠진 오르테가를 대체하여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가가 정찬성의 메인이벤트 상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에드가는 1월 UFN 경기에서 밴텀급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정찬성을 만날 기회를 택했다.

페더급 5위인 에드가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는 지난해 11월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으나 에드가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다. 둘의 맞대결을 통해 얼마나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드가에 앞서 정찬성과 대결이 예정됐던 오르테가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최종 부산행이 좌절됐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활에만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UFC 부산은 오는 14일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데, 대회를 약 열흘 가량 앞두고 출전 취소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UFC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TOP 10에 드는 파이터들부터, 지난 10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헤비급의 시릴 가네 등도 부산을 찾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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