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칼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뛰어난 장타력을 보인 외야수 콜 칼훈(32)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칼훈이 애리조나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31일(한국시각) 칼훈과 2년-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에 각각 600만 달러와 8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2시즌에는 9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200만 달러. 이에 보장 금액은 2년간 1600만 달러가 된다.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3년-2300만 달러가 된다. 칼훈이 타격 정확성을 갖춘 채 지난 시즌의 장타력을 보인다면, 옵션이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칼훈은 지난 2019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32와 33홈런 74타점 92득점 128안타, 출루율 0.325 OPS 0.792 등을 기록했다.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33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또 6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외야수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장타력을 지니고 있다. 단 타격의 정확성이 향상되는 것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지난 2015시즌에는 골드글러브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19시즌에는 수비 수치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31일(한국시각) 칼훈과 2년-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에 각각 600만 달러와 8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2시즌에는 9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200만 달러. 이에 보장 금액은 2년간 1600만 달러가 된다.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3년-2300만 달러가 된다. 칼훈이 타격 정확성을 갖춘 채 지난 시즌의 장타력을 보인다면, 옵션이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저리그 8년차의 칼훈은 지난 2019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32와 33홈런 74타점 92득점 128안타, 출루율 0.325 OPS 0.792 등을 기록했다.
타격의 정확성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33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또 6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외야수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장타력을 지니고 있다. 단 타격의 정확성이 향상되는 것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지난 2015시즌에는 골드글러브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19시즌에는 수비 수치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