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타자에 이어 투수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6, LA 에인절스)의 재활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8일(한국시각) 오타니 재활에 대해 LA 에인절스 미키 캘러웨이 투수코치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현재 캐치볼을 하고 있는 단계. 따라서 본격적인 재활의 전 단계에 있다. 하지만 곧 불펜 투구에 돌입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18년 10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타자로 복귀에 성공했다. 타자로의 재활 기간은 짧은 편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06경기에 모두 지명타자로 나서 타율 0.286와 18홈런 62타점, 출루율 0.343 OPS 0.848 등을 기록했다.
투수로의 복귀는 5월부터 가능하다는 평가. 2020시즌이 정상적으로 개막됐다면,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에 투수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은 유동적이다. 오타니는 투수로의 복귀 준비와 함께 타자로의 컨디션 점검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8일(한국시각) 오타니 재활에 대해 LA 에인절스 미키 캘러웨이 투수코치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현재 캐치볼을 하고 있는 단계. 따라서 본격적인 재활의 전 단계에 있다. 하지만 곧 불펜 투구에 돌입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18년 10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타자로 복귀에 성공했다. 타자로의 재활 기간은 짧은 편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06경기에 모두 지명타자로 나서 타율 0.286와 18홈런 62타점, 출루율 0.343 OPS 0.848 등을 기록했다.
투수로의 복귀는 5월부터 가능하다는 평가. 2020시즌이 정상적으로 개막됐다면,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에 투수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은 유동적이다. 오타니는 투수로의 복귀 준비와 함께 타자로의 컨디션 점검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