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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FC바르셀로나가 2020-21시즌 착용할 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FC바르셀로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0-21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했다.

앞서 유출됐던 디자인 그대로 전통의 빨강, 파랑 세로 줄무늬에 노란색 포인트를 가미했다. 구단은 “클럽의 첫 황금기였던 1920년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단은 “100%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생산되며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실을 만든다. 경기력 뿐 아니라 환경에도 영향을 덜 미치는 소재”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