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감독(58)이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렌테리아 감독이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나타내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렌테리아 감독 대신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이끈다. 물론 감독 대행 체제는 렌테리아 감독이 돌아올 때 까지다.
렌테리아 감독은 이날 기침과 코막힘 증상을 보여 호텔에서 격리 된 상태다. 렌테리아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개막 후 코로나19 감염은 우려됐던 일. 27일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에서 14명의 집단 감염이 나왔다. 결국 마이애미의 경기는 취소됐다.
감독은 선수에 비해 더 위험하다. 선수들은 젊지만, 감독은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고령자에게 위험하다.
한편, 감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격리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오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28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렌테리아 감독이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나타내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렌테리아 감독 대신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이끈다. 물론 감독 대행 체제는 렌테리아 감독이 돌아올 때 까지다.
렌테리아 감독은 이날 기침과 코막힘 증상을 보여 호텔에서 격리 된 상태다. 렌테리아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개막 후 코로나19 감염은 우려됐던 일. 27일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에서 14명의 집단 감염이 나왔다. 결국 마이애미의 경기는 취소됐다.
감독은 선수에 비해 더 위험하다. 선수들은 젊지만, 감독은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고령자에게 위험하다.
한편, 감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격리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오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28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