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1부) 대구FC가 새롭게 출발한다.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6일 이병근 감독(47)을 제11대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최원권 코치를 수석코치로 올렸다.
‘대행’으로 이 감독이 소화한 2020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안드레 전 감독(브라질)이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내려놓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수석코치였던 이 감독이 대행 자격으로 팀을 이끌었음에도 큰 흔들림이 없었다. 사령탑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5위(10승8무9패·승점 38)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을 마쳤다. 팀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다.
이에 따라 대구는 ‘조건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확보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파이널 라운드 그룹B(7~12위)로 밀려나고 FA컵에서도 조기에 탈락한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이달 중순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될 ACL 무대에서 왕좌에 오르지 않는 한, 대구는 다음 시즌 팀 통산 2번째로 아시아클럽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가 이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시킨 이유는 ‘안정’과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구에서 선수로 활약한 이 감독은 팀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발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 역량을 극대화시킬 부분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다.
또 현 시점에서 다른 지도자를 데려오는 데도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다. 조광래 구단 사장 역시 구단 내부적으로 평가가 나쁘지 않은 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더욱이 이 감독은 2006년 여름부터 이듬해까지 대구 유니폼을 입은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대구에서 선수로 뛴 지도자가 ‘감독’으로 팀을 이끄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은 “올 시즌의 시행착오를 잘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의 목표는 분명하다. 꾸준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 구축이다. 이를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포괄적인 전력 개편과 더불어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12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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