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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치는 1987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해 1994년까지 뛰었고, 이후 1995~1996년 삼성, 1997년 두산의 전신 OB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현역 시절 ‘악바리’로 통했던 이 코치는 현역 시절 2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고,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2009년 북일고 감독, 2012년 한화 퓨처스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한일장신대학교 타격코치를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최근까지 여주대학교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한편 이 코치는 4일 이천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며, 퓨처스팀 타격 코치로 유망주들의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