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일 복귀 확정… 오클랜드전 선발 등판

입력 2021-05-06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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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전이 확정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다.

토론토 구단은 6일 오클랜드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확정, 발표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시즌 6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이후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등재 기간이 끝나는 7일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오클랜드 선발은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36)다. 시즌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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