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DH1 승장] SSG 김원형 감독 “로맥-오태곤, 결정적 역할 해줬다”

입력 2021-05-09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SG 김원형 감독. 스포츠동아DB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4-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SSG는 시즌 전적 15승14패를 마크했다.

SSG 선발투수 정수민은 4.2이닝 동안 2안타 5볼넷 3삼진 1실점으로 선방했다. 이어 등판한 최민준(1.1이닝)에 이어 이태양-김태훈-서진용(이상 1이닝)이 4.1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최민준은 2018시즌 데뷔 후 첫 승, 서진용은 올해 첫 세이브의 기쁨을 누렸다.

타선에선 6회 제이미 로맥(1점)과 오태곤(2점)의 홈런 2방이 결정적이었다. 이재원도 2루타 2개를 곁들이며 장타력을 뽐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정)수민이가 4.2이닝동안 안정적으로 막아주면서 역할을 잘했다”며 “뒤에 나온 불펜들, 특히 (최)민준이가 2아웃 만루 위기에 나가 잘 막아준 덕분에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6회 (추)신수의 호수비가 역전의 신호탄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로맥이 동점, (오)태곤이가 도망가는 홈런을 쳐내며 오늘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며 “마지막으로 9이닝 동안 좋은 리드로 선발과 불펜 투수들을 이끌어준 (이)재원이를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