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승장] ‘4연승’ KT 이강철 감독 “선수들의 저력 다시 한번 확인”

입력 2021-05-19 17: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t가 두산에 6-5로 승리한 뒤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을 환영하고 있다. 수원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6-5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한 KT는 시즌 전적 21승16패를 마크했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5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4삼진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안영명-김민수-조현우-주권-이상동-김재윤이 나머지 4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강백호가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심우준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조일로 알몬테(4타수 2안타 1타점), 문상철(4타수 2안타)까지 4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어제 경기에 이어 접전 상황을 이겨낸 선수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발 쿠에바스가 내려간 뒤에도 안영명-김민수-김재윤 등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선에선 상·하위타순을 가리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줬다. 심우준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 인상적이었고, 강백호는 찬스에서 4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며 “낮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고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또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다음날(20일) 같은 장소에서 두산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예고했고, 두산은 곽빈을 내보낼 예정이다.

수원|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