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무실점 KKK… 실점 위기 스스로 탈출

입력 2021-07-08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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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회부터 장타를 허용했으나 탈삼진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1회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오스틴 헤이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득점권 위기를 맞은 것.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트레이 만시니와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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