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39만7391 달러(약 4억7000만 원)씩 받는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책정한 올해 포스트시즌 선수 배당 총액이 ‘9047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2018년 8800만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애틀랜타의 몫은 3257만 달러다. 애틀랜타 선수들은 1인당 39만7391 달러씩 가져간다. 가을야구에 나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배당금을 받는다. 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3만3973 달러(약 4015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발걸음을 멈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1만7048 달러(2015만 원)를 손에 넣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