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준우승, 이번엔 우승…포스턴, PGA 투어 통산 2승 달성

입력 2022-07-04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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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포스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주 준우승에 이어 이번엔 ‘와이어 투 와이어’ 챔피언이다.

J.T. 포스턴(미국)이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 상금 710만 달러·92억10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7만8000달러(16억5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포스턴은 2019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만에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은 지난주보다 무려 41계단이나 상승한 58위에 랭크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해 초반 3개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5~6번 홀에서 연속으로 타수를 잃으며 뒷걸음질을 치기도 했지만 파5 17번 홀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추가하며 여유있게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나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한번도 넘겨주지 않은 ‘무결점 우승’이었다.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던 노승열(31)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합계 8언더파 공동 43위로 밀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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