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가르시아.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가 또 외국인타자의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다.
LG는 19일 외국인선수 로벨 가르시아(29)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이 아닌 부진이다. LG 관계자는 “가르시아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페넌트레이스 막바지에 1군으로 돌아올 듯 하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도중 리오 루이즈(28)를 대체할 선수로 LG에 합류했다. 루이즈는 수비에서 좋은 핸들링과 정확한 송구능력을 선보였으나 27경기에서 타율 0.155 등 극심한 타격 침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났다. 가르시아는 6월말 팀에 합류했지만 옆구리 부상으로 데뷔전을 치르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7월말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뛰어든 가르시아는 좌우타석을 번갈아 들어가면서도 지난달 말까지는 25경기에서 타율 0.275, 4홈런 18타점 장타율 0.495 등으로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9월부터 타격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12경기에서 39타석에 들어섰으나 3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쳐다. 이 중 2루타 이상의 장타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16개나 당했다. 타율과 장타율은 같은 0.077, 출루율은 0.163으로 추락했다.
LG는 올 시즌 외국인선수들이 타선에서 많은 역할을 해내지 못했지만 팀 타율과 홈런 2위, 타점 3위, 최다안타 4위 등 대부분의 타격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르시아를 비롯해 최근 몇몇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타격의 상승 흐름이 무뎌졌으나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의 힘은 여전하다. 올 시즌 외국인타자가 부진과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못했을 시기에 LG 타선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장타력을 과시하며 꾸준하게 터졌다. 국내 선수만으로도 높은 득점생산력을 과시해 순위경쟁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가르시아가 이탈한 상황에서 LG 야수들이 토종 파워를 앞세워 1위 추격을 위한 불씨를 당길지 주목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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