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원작 ‘아키에이지’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강화된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 달성에 따라 ‘희귀 직업 선택권’ 및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