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정상 개최됨에 따라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도 재개돼 양국 간 스포츠를 통한 교류도 4년 만에 물꼬를 트게 됐다.
청소년분야에서는 매년 양국 5종목 21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온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가 코로나19 기간 중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것을 전면 대면교류로 전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종목별로 후속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체육 분야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한·일우수청소년교류 사업(14종목 692명, 한·일 각 346명 규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논의해 갈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