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왕이 돌아왔다. 케빈 더 브라위너(32)가 약 5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허더즈필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맨시티는 필 포든의 멀티골과 훌리안 알바레스, 오스카 밥, 제레미 도쿠의 골이 터지면서 5-0의 여유로운 완승을 거뒀다.
또 이날 맨시티는 팀의 기둥이자 주장인 더 브라위너가 복귀를 알렸다. 더 브라위너는 교체 명단에 포함된 뒤, 후반 12분 알바레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져 온 햄스트링 부상 때문. 이에 더 브라위너는 수술대에 올랐고, 2023년이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못했다.
단 맨시티와 더 브라위너는 결코 서두르지 않다. 지난달 말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를 시사했고, 완전한 재활을 통해 이날 경기에 나섰다.
더 브라위너는 복귀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뒤 크로스로 도쿠의 골을 도운 것.
이에 맨시티는 이날 경기 5-0의 승리와 함께 팀의 기둥이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사진 왼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맨시티가 다시 선두 자리를 찾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평가.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공격에 기름을 칠할 수 있는 존재다.
이제 맨시티는 오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더 브라위너가 복귀 후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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