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유해란, 스포츠 아이웨어 ‘UVEX’와 서브 후원 계약

입력 2024-01-1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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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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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이 스포츠 아이웨어 UVEX(우벡스·대표이사 한정수)와 10일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벡스는 1926년에 창립된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스포츠 선글라스, 자전거 헬멧, 스키 헬멧, 스키 고글 그리고 승마 헬멧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우벡스는 2024년 시즌 유해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상급 스포츠 선글라스와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를 후원하며, 유해란이 LPGA 대회에서 우승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유해란은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우벡스에게 감사하고, 우벡스의 골프선수 최초 후원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이번 달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LPGA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우벡스 제품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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