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니크 신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얀니크 신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오픈(우승상금 5억7000만원) 단식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2-0(7-5 6-4)으로 이기고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제패한 신네르는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최근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네르는 단식 세계 랭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이어 개인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