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흥행 조짐…사전등록 100만 돌파

입력 2024-03-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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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세력 간 대규모 권력 투쟁 펼쳐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넷마블의 신작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넷마블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과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다.

넷마블은 4월 2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시작한다.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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