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잠잠하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방망이가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가 2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LA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시즌 17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 오타니의 홈런은 시속 105.2마일(약 169.3km)의 속도로 424피트(약 129.2m)까지 날아갔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오타니는 지난 12일 텍사스전에서 홈런과 볼넷 등으로 4출루한데 이어, 이날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부활이 시작된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