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잠실벌 가득 채웠다’ KT-두산전에 쏠리는 시선, 가을야구 첫판부터 매진

입력 2024-10-02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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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가득 들어찬 잠실구장. 스포츠동아 DB

관중이 가득 들어찬 잠실구장. 스포츠동아 DB


역대 최초로 단일시즌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 가을야구의 시작도 만원 관중과 함께한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3시간 45분을 앞둔 오후 시 45분부로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판매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은 역대 4번째이자 2022년 수원 KIA 타이거즈-KT의 1차전 이후 2년만이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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