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두 번째 콜라보 공개

입력 2024-10-16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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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더 퍼슈트 컬렉션 (The Pursuit Collection)’을 출시한다. 퍼포먼스와 혁신에 대한 양 사의 철학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16일부터 테일러메이드 공식홈페이지, 테일러메이드 서울(여의도 IFC몰), 테일러메이드 압구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2024년 RB20과 팀 드라이버인 맥스 페르스타펜, 세르히오 페레즈가 착용한 레이싱 슈트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퍼포먼스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해 10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더 퍼슈트 컬렉션에는 P790아이언, MG4웨지, 스파이더 투어 퍼터, TP5x스트라이프 볼, 투어 스탠드 백, 말렛 헤드커버, 장갑, 티, 타월, 모자, 의류 등 골프용품이 포함돼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 P·790 아이언은 4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PW)까지 구성됐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밀드 그라인드4(Oracle Red Bull Milled Grind 4) 웨지는 56도, 60도 로프트로 구성됐다. 아이언과 웨지 샤프트는 Nippon N.S. Pro Modus 3가 장착됐고, 커스텀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Z로 제공된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스파이더 투어(Oracle Red Bull Racing Spider Tour) 퍼터는 오른손용으로 제작됐고 길이는 34인치, 로프트 각도는 3도, 라이 각도는 70도다. P·790™ 아이언은 정교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아이언 헤드는 팀 블루 색상으로 마감됐고 토우(Toe) 뒷면에 공동 브랜딩 로고가 특징이다.

스파이더 투어(Spider Tour) 퍼터 헤드는 블랙, 블루, 빨간 조준선이 특징으로 높은 관성모멘트(MOI)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스파이더 퍼터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다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와 브룩 헨더슨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기념하는 네이비, 화이트, 블랙 색상의 다양한 티셔츠와 아우터도 제작됐다. 모든 의류는 퍼포먼스와 레이싱 테마를 기념하며, 공동 브랜드 로고가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더 퍼슈트 컬렉션 론칭을 맞아 한 달 간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 시 포인트 3배 적립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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