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초대형 자유계약(FA)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30)의 눈은 매우 높았다. 원소속 구단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제안을 단칼에 내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각) 브레그먼이 휴스턴의 6년-1억 5600만 달러(약 2214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브레그먼이 원하는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6년 계약일 경우, 연평균 3333만 달러(약 473억 원)에 달한다.
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6년을 제외하고는 커리어 로우. 브레그먼은 한때 41홈런과 OPS 1.015를 기록한 타자였으나, 현재는 타격 성적이 많이 하락했다.
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브레그먼이 타격으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낸 것은 벌써 5년 전이다. 또 2018년과 2019년 단 두 시즌에 불과하다.
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