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어차피 사사키는 LA 다저스로?’ 메이저리그 투어 중인 사사키 로키와 월드시리즈 우승의 LA 다저스가 드디어 만났다. ‘어사다’가 현실로 일어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사사키의 이적 가능성이 있는 팀을 언급했다.
사사키 로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사사키의 유력 행선지 중 하나로 언급된 뉴욕 양키스는 빠졌다. 또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제외됐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는 메이저리그 진출 포스팅이 시작된 뒤 여러 구단과 만났고, 지난 29일 드디어 LA 다저스와 접촉했다. 사사키 쟁탈전은 이제 절정의 단계로 향하고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사사키의 계약은 오는 2025년 1월 15일 이후 나올 전망. 사사키가 만 25세와 프로 6년 차 미만 국제 유망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사키를 영입하는 팀이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 한도 내에서 계약금을 줄 수 있기 때문. 이 보너스 풀이 2025년 1월 15일 리셋된다.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된 순간부터 언급된 ‘어차피 사사키는 LA 다저스’. 그리고 드디어 만난 사사키와 LA 다저스.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