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키 로키-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5 도쿄시리즈에 나란히 나선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사사키 로키(24)가 LA 다저스의 미국 본토 개막 시리즈를 책임진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인사이더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투수로 블레이크 스넬이 나선다고 전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LA 다저스 SNS
앞선 도쿄시리즈에 야마모토와 사사키가 선발 등판한 것은 그들이 일본인이기 때문. 마케팅 측면에서 야마모토와 사사키의 등판은 당연한 것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선 에이스 스넬이 개막전에서 타릭 스쿠발과 상대한다. 이어 29일과 30일 2, 3차전에는 도쿄시리즈의 주인공이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29일 디트로이트와의 2차전에 나서게 된 야마모토는 지난 18일 도쿄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거치며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 반면 사사키는 아직 불완전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